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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日보수, 文정부에 친북-반일 프레임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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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日보수, 文정부에 친북-반일 프레임 씌워”

박성진 기자 입력 2019-07-22 03:00수정 2019-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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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거론, 한국보수와 맥 같이해” 신임 주미대사 후보로 거론되는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가 일본 경제 보복과 관련해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 정권에 대해 ‘바꿔보겠다, 바꿔보고 싶다’라는 것이 있다”며 “이는 내정간섭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문 특보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주최로 열린 한 토크콘서트에서 ‘학자로서의 추정’을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 보수 세력은 문재인 정부를 일본에서 사회당이나 공산당을 뜻하는 ‘혁신정권’이라고 한다. 친북·친중, 반일·반미라는 프레임을 씌워놓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후지TV 논설위원이 ‘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일 관계가 좋아진다’고 하더라. 이는 한국 보수언론이나 정당에서 등장하는 (논리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강제징용 판결 이후 한일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을 묻자 “문 대통령은 ‘피해자 중심주의’를 절대 양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라고도 전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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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신임 주미대사 후보#친북 반일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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