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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일대일로 수장 동행… 北인프라 건설참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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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일대일로 수장 동행… 北인프라 건설참여 가능성

베이징=윤완준 특파원 입력 2019-06-21 03:00수정 2019-06-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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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평양 정상회담]
수행단에 펑리위안-왕이 등 포함… 후진타오 방북땐 黨인사 위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0, 21일 첫 방북에 중국의 경제정책 수립 실행을 담당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주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수장 허리펑(何立峰) 주임이 동행했다.

허 주임은 시 주석의 외국 방문 때마다 동행하는 수행 간부이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로 북-중 무역이 상당 부분 막혀 있는 상황에서 동행해 주목된다. 중국이 북한과의 경제협력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북한의 경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기초 인프라 건설을 내세운 일대일로를 북한으로 확대하려 하고 있어 앞으로 북한 인프라 건설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방북했다. 수행단에는 허 주임과 함께 양제츠(楊潔지) 중국 공산당 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딩쉐샹(丁薛祥) 당 중앙판공실 주임이 수행했다. 이들 수행단은 시 주석의 국빈 방문 등 외국 방문 때 동행하는 멤버들이다.


반면 후진타오,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각각 2005년, 2001년 방문했을 때 부인이 동행하지 않았고 수행단 구성도 달랐다. 당시엔 북한과 당 대 당 교류를 담당하는 당 대외연락부 부장 등 당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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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윤완준 특파원 zeitung@donga.com
#김정은#시진핑#평양 정상회담#북한 경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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