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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일 첫날 연설서 “미일무역 더 공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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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일 첫날 연설서 “미일무역 더 공정해야”

뉴시스입력 2019-05-25 21:53수정 2019-05-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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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일본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일 첫날 연설에서 미일 무역문제에 대해 거론하며 일본을 압박했다.

NHK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도쿄(東京) 미나토(港)구 주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만찬에서 “양국간 무역은 조금 더 공정해야 한다”며, 대일 무역적자 삭감에 대해 재차 의욕을 나타냈다.

이날 만찬에는 미국과 일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연설에서 “미국과 일본은 무역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며 “양국간 무역은 더 공정한 것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무역에 관한 어떤 발표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향후 몇 개월 안에 큰 발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미일 무역협상에 대해 조기 타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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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방문은 특별한 축하 때문이기도 하다”, “무역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이번 방일이 나루히토(?仁) 일왕의 즉위에 따른 레이와(令和·일본의 새 연호) 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목적임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일은 전례없이 좋은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지만, 레이와 시대 경제적인 연대가 한층 더 공고히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찬회에 참석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및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자동차 사장 등에 대해 미국 경제에 공헌해줘 감사하다는 인사와 동시에 미국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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