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 나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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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5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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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23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1차로 도로를 달리던 A씨(42)의 승용차 ‘BMW 520d’에 불이 났다.

불은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차는 전소됐다.

A씨가 차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게 “조수석 아래에서 연기가 나 창문을 열고 차를 안전지대로 옮긴 뒤 몸을 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520d는 지난해 잇따른 화재 사고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독일산 승용차 모델이며, A씨의 차는 2018년식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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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된 차 모습.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2019.5.2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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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휩싸인 차 모습. (전남 해남소방서 제공) 2019.5.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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