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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김정은 北위원장과 무조건적 정상회담 추진” 재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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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김정은 北위원장과 무조건적 정상회담 추진” 재차 밝혀

구가인 기자 입력 2019-05-19 19:53수정 2019-05-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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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아일보 DB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대한 바람을 재차 피력했다.

19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도(東京都)에서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피해자 가족과 만나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무 조건 없이 만나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총리는 또 “불행하게도 북일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목표가 서 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북일 간 상호불신의 깨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김 위원장과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미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조건’이라는 표현 까지 쓰며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2일에도 아베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조건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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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 25일 일본을 찾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납치 피해자 가족을 만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방일 당시에도 납치 피해자 가족을 만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만남에서 상당히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납치 문제 해결에) 꼭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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