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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새 이사장 “집단 휴-폐원 절대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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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새 이사장 “집단 휴-폐원 절대 안할 것”

조유라 기자 입력 2019-03-27 03:00수정 2019-03-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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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아이들을 볼모로 한 휴·폐원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26일 약속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에서 열린 한유총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김동렬 신임 이사장(59)은 당선 소감으로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학부모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집단행동은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교육권에 침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김 이사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회적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립유치원) 자정운동을 벌이겠다”며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한유총과 정부, ‘사회적 숙의기구’가 함께 참여하는 ‘유아교육혁신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이사장은 전임 이덕선 이사장 지도부에서 수석부이사장을 맡았고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그는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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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유총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수용 의사를 밝힌 만큼 새 이사장 선출 후 대화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유총은 사유재산 인정 등을 요구하며 개학일인 4일 개학 연기를 강행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개학 연기 실행 당일 오후 5시경 방침을 철회했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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