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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대통령 서해수호의날 행사 불참…北 눈치 보느라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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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대통령 서해수호의날 행사 불참…北 눈치 보느라 외면”

박태근 기자 입력 2019-03-22 10:24수정 2019-03-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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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서해수호의날인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눈치 보느라 서해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서해수호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국군 통수권자가 서해를 외면했다. 결국 북한 눈치보기다. 문 대통령이 어떤 안보관을 갖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어제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남북 협력 사안을 점검했다"며 "식을 줄 모르는 문 대통령의 대북 퍼주기 열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에 간곡하게 부탁한다. 오늘 하루라도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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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 장관은 (20일 국회대정부 질문에서) 북한의 서해 도발을 '불미스러운 남북간 충돌'이라고 답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충돌이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침략을 쌍방과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에 희생된 국군 장병을 기리는 날로,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른 일정을 이유로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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