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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광수대가 맡는다…성형외과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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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광수대가 맡는다…성형외과 현장조사

뉴스1입력 2019-03-21 15:55수정 2019-03-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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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대·강남서·보건소 8명 투입, 조사하고 있어
진료기록부·마약류 관리대장 점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상습투약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 앞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 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가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현재 보건당국과 함께 해당 성형외과를 상대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광수대와 강남경찰서, 강남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30분 상습투약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당초 강남경찰서와 강남보건소가 22일에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의혹을 광수대가 직접 조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광수대 2명, 강남서 3명, 보건소 3명 등 8명이 투입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진료기록부, 마약류 반출입대장(관리대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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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는 전날 해당 성형외과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말을 인용해 이 사장이 2016년 한달에 최소 두 차례 방문해 프로포폴을 투약했으며, 해당 병원은 이 사장의 투약기록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측은 입장문을 통해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불거진)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와 달리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프로포폴은 정맥으로 투여되는 수면마취제로, 일명 ‘우유주사’라고도 불린다. 과량 투여되거나 중독될 경우 일시적인 호흡억제나 저혈압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이 정지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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