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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영철 방미 보고받아…“트럼프 친서에 만족, 2차회담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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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영철 방미 보고받아…“트럼프 친서에 만족, 2차회담 방향 제시”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24 08:59수정 2019-01-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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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했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방미 결과를 보고받았다.

2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했던 김영철 부위원장을 포함한 제2차 북미고위급회담대표단을 전날 만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대표단을 만나 미국 워싱턴 방문 결과를 청취했다"라며 "대표단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제2차 북미정상회담 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실무진과 두 나라 사이에 해결해야 할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협상한 정형(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김영철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라며 "김 위원장은 훌륭한 친서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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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한 비상한 결단력과 의지를 피력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믿고 인내심과 선의의 감정을 갖고 기다릴 것이며 북미 두 나라가 함께 도달할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함께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통신은 아울러 김 위원장이 북미 고위급회담대표단 활동 결과에 만족을 표했고,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실무 준비에 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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