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올해 전속모델 ‘오혁’ 발탁… 새 러닝화 530SI 이달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14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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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올해 전속모델로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오혁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혁오의 신규 앨범 ‘사랑으로’를 발매하고 44개 도시 월드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모델로 합류한 오혁은 ‘신상’ 530SI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오혁은 웜업세트와 셋업수트를 530SI와 매치한 스타일을 뽐낸다. 530SI는 클래식 러닝화 ‘MR530’ 라인의 새로운 컬러웨이다. 네온 컬러 미드솔이 특징이다. MR530은 2000년대 초반 처음 출시된 모델로 올해 트렌드에 맞춰 복각됐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스니커즈 마니아로 알려진 오혁이 올해 패션러닝 시장을 이끌어가는 뉴발란스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530SI는 오는 21일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무신사 온라인스토어에서 예약 주문 접수를 받는다. 공식 출시는 2월 28일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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