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전국에 190여 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lil·사진)’의 서비스망을 형성했다.
KT&G는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릴 공식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
새로 문을 연 길동 공식 서비스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일요일은 쉰다.
회사 측은 “기기 수리와 교환, 상담까지 서비스 센터가 담당하고 있다”며 “전국 17개 지역에 이 같은 역할을 하는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기 교환이 가능한 곳은 전국 50개 지역에 있다”며 “차별화한 소비자 서비스가 상품이 성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KT&G는 이 밖에 찾아가는 사후 서비스(AS)를 전국 121곳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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