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 현대카드와 손잡고 초저가 ‘민생시리즈’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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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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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연말을 맞아 판촉 행사를 강화한다.

이마트24는 12월 한 달간 ‘민생 시리즈’ 상품을 현대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1인당 하루 한 번 사용 가능할 수 있다.

민생 시리즈는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다. 초저가로 구성돼 있으며 봉지라면, 컵라면, 미세먼지 마스크 등 총 12가지가 있다.

민생 봉지라면은 600만 개 이상 팔려 나갔다. 민생 시리즈는 여러 상품군별로 매출액 기준 1~3위를 차지하는 등 핵심 브랜드로 떠올랐다.

혜택을 받으면 봉지라면과 컵라면의 경우 200~400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500㎖ 용량의 커피는 800원 대에 살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민생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 마케팅 팀장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초저가 전략이 성공했다”며 “내년에는 민생 시리즈를 더욱 확대하는 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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