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문학예술]‘예술혁명’ 꾀한 부부화가 전기
더보기

[문학예술]‘예술혁명’ 꾀한 부부화가 전기

동아일보입력 2011-12-17 03:00수정 2011-12-17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르 클레지오 지음·백선희 옮김/352쪽·2만3000원·다빈치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저자가 멕시코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부부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와 디에고 리베라(1886∼1957)에 대해 쓴 전기다.

두 사람은 차이가 많았다. 칼로는 가냘팠고 리베라는 뚱뚱했으며, 나이는 리베라가 21세나 많았다. 그러나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은 예술과 혁명을 공통분모로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다.

10대 때 당한 교통사고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사랑과 고통, 열정과 허무가 응축된 강렬한 자화상을 남긴 칼로, 예술로 멕시코 사회를 개선하고자 했던 리베라. 저자는 좁게는 예술 안에서 혁명을 추구하고 넓게는 예술과 사회, 인생 전체에서 혁명을 추구한 둘의 삶이 생생히 드러난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주요기사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