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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다이제스트]두 철학자의 만남… 神과 이성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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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다이제스트]두 철학자의 만남… 神과 이성을 논하다

동아일보입력 2011-07-02 03:00수정 2011-07-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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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매튜 스튜어트 지음/632쪽·2만7000원·교양인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의 짧은 만남을 재료 삼아 두 철학자의 사상과 삶을 드라마처럼 펼쳐냈다. 1676년 11월 늦가을의 어느 날, 서른 살의 라이프니츠가 근대적인 민주정치 체제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위험인물로 분류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은둔생활 중이던 스피노자를 만나러 왔다. 토론 주제는 ‘신’이었다. 라이프니츠는 ‘가장 완벽한 존재가 존재한다’는 문건을 읽어주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고, 스피노자는 초월적인 인격신 대신 근대 이성의 시대를 역설했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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