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유혜정 딸, 엄마에게 깜짝 선물…“이 옷 입고 소개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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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8일 2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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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다사2’ 캡처 © 뉴스1
MBN ‘우다사2’ 캡처 © 뉴스1
‘우다사2’ 유혜정 딸 서규원이 엄마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 유혜정 모녀는 동대문 도매 상가를 찾았다.

유혜정 딸은 엄마 몰래 재킷을 구매했다. 그는 “예전에 엄마가 배우 생활을 할 때는 엄마만을 위한 옷걸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남을 위한 옷걸이로 바뀐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엄마한테 더 좋은 걸 많이 해주고 싶다. 돈 모은 걸로 옷 한벌 선물했다”고 말했다.

서규원은 엄마에게 재킷을 선물한 뒤 “이런 거 입고 소개팅 하고 하는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혜정은 “정말 마음에 든다.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날 유혜정은 새 출발(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결혼식) 음악이 나오고 그러면 설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남의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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