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을… 동작을… 서울 49개 지역구중 30곳서 접전 예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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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동아일보가 전국 주요 격전지 20곳을 골라 여론조사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등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여론조사에 적극적이지 않은 ‘숨은 야당 표’, 이른바 ‘샤이 보수’ 결집을 통한 1당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야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서울에서는 민심이 기울어진 우세 지역은 민주당 16곳, 통합당 3곳으로 49개 지역구 가운데 1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0개 지역은 ‘초접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여야 모두 초접전 지역에 당력을 집중해 전체 판세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21대 총선#격전지#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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