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 구본승♥안혜경 위해 낚시 포기…“눈치는 있어야지”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1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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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구본승, 안혜경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낚시를 포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로운 친구인 태사자 김형준과 함께하는 충북 옥천 여행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아침 일찍, 계약커플 구본승, 안혜경과 김광규는 금강 낚시를 향해 나섰고, 김광규는 커플 사이에 자리한 자신에게 “눈치 없이 가운데 서있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책했다.

이어 김광규는 미끼를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커플을 뒤로 한채 자리를 떠났다. 김광규는 “낚시고 뭐고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외치며 “센스는 없어도 눈치는 있어야지”라고 자신을 달랬다. 김광규는 결국 두 사람의 곁을 떠나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낚시 데이트를 바라봤다.

구본승과 안혜경은 낚시에 열중한 채 김광규의 부재를 뒤늦게 알아차리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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