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환자 105명 늘어 총 9583명…해외유입 4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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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29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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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 늘었지만 222명이 격리해제돼 순확진자는 줄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9583명이 됐다. 확진자중 222명은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됐다.

사망자는 8명 증가해 누적 152명이 됐다.

누적확진자 9583명 중 5033명이 치료받아 격리에서 해제되고 152명이 사망해 순 확진자는 4398명이 됐다.

누적확진자 가운데 412명은 해외유입된 사례로 파악됐다.

이중 일일 신규 확진자는 23일 64명으로 떨어진 후 26일 104명으로 다시 상승한 후 27일 91명으로 3일 만에 다시 1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28일 146명, 29일 105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5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23명,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 3명, 경남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전북 2명, 경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과정 21명이다.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028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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