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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이승엽 등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동참…연예계 선행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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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이승엽 등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동참…연예계 선행ing

이헌재 기자, 손효림기자 입력 2020-02-27 16:34수정 2020-0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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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승엽. 스포츠동아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피겨 여왕’과 ‘국민 타자’도 힘을 보탰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김연아(30)는 26일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85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연아가 1억 원을 보탰고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 디씨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 등에서 활동하는 팬들도 동참했다. 김연아 팬 연합은 최근 김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10주년(2010년 2월 26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통해 기금을 모았다.

김연아와 팬 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이번 기금을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기금 전액은 경북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구가 고향인 이승엽 KBO홍보위원(44)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도 같은 날 5000만 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승엽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내 고향 대구에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 선수시절 대구시민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다.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대호)도 같은 날 3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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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배우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우빈은 “뉴스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를 봤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방송인 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배우 정려원과 가수 아이유는 굿네이버스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신혜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구매하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조수빈 채널A 주말 뉴스 앵커는 아동양육시설 10여 곳에 손 소독제 6000개를 지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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