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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징계 ‘KBS 뉴스9’ 제작진 “김경록 인터뷰 사실관계 보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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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징계 ‘KBS 뉴스9’ 제작진 “김경록 인터뷰 사실관계 보도” 반발

정성택 기자 입력 2020-02-27 03:00수정 2020-02-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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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지난해 김경록 씨 인터뷰를 보도한 KBS ‘뉴스9’에 대해 최근 중징계를 내리자 제작진이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KBS 제작진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방심위가 징계 근거로 내세운 ‘객관성’ 조항은 허위나 왜곡 보도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우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자산관리인인 김 씨의 주장은 최대한 배제하고 김 씨가 듣고 봤다는 사실관계만을 중심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그 같은 ‘거리 두기’를 통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투자 당시 5촌 조카가 펀드 운용자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조 전 장관은 청문회 과정 내내 부인했다는 것을 보도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또 “제작진의 의견 진술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방송법 위반”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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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kbs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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