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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합당 공관위, 3선 권성동 공천배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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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합당 공관위, 3선 권성동 공천배제 논의

이지훈 기자 , 조동주 기자 입력 2020-02-27 03:00수정 2020-0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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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등 30대 3명 서울 공천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비박(비박근혜)계 핵심 중 한 명인 3선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을 컷오프(공천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최근 공관위에서 권 의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와 탈당 이력 등을 고려한 컷오프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르면 27일경 충청, 강원 일부 공천 결과 발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관위 일각에선 “본선 경쟁력이 월등하다”며 권 의원 공천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아 친박(친박근혜) 진영과 대립했다. 당시 유승민 의원과 함께 탈당한 뒤 지난 대선 전 복당했지만 강성 친박 진영에선 그를 이른바 ‘탄핵 5적’으로 꼽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이날 이준석 최고위원(35)을 서울 노원병,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38)를 서울 광진갑, 김재섭 같이오름 대표(32)를 서울 도봉갑에 공천했다. 이 최고위원은 새로운보수당 출신이며 김 교수는 시사평론가로 자유한국당 시절 영입된 인사다. 김 대표는 보수통합 과정에 청년정당 대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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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갑 현역은 최근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다. 노원병, 도봉갑은 각각 민주당 김성환, 인재근 의원이 현역 의원이며 이들은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다.

이지훈 easyhoon@donga.com·조동주 기자
#미래통합당#21대 총선#권성동 컷오프#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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