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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10만명’ 명성교회 부목사 확진 판정…격리 前 예배 참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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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10만명’ 명성교회 부목사 확진 판정…격리 前 예배 참석 논란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25 14:04수정 2020-02-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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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교인 가족 장례식 참석차 경북 청도에 다녀온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동구청은 25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한 부목자와 교인 5명, 상주 가족 9명에 대해 지난 24일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결과, 2명의 확진자(부목사 A 씨와 A 씨의 처조카 B 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9명은 전원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병상으로 격리조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동구는 명성교회 측에서 9명의 신도 명단 이외에도 밀접접촉자 대상 확인 등을 빠른 시간 내에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명성교회는 등록 신자가 10만명에 이르는 개신교계 초대형 교회다. 지난 14일 이 교회의 부목사와 신자 등 6명은 경북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예배에 참석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명성교회 관계자는 “부목사 등 교인들은 지난 14일 교인 가족 장례차 청도 대남병원에 방문한 것”이라며 “대남병원 확진자 발생 이후 부목사 등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교회당 방역에 나서는 등 정부 지침에 따라왔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교회는 이번주부터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등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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