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니(KWANI), 신상품 노라백 출시 기념 10% 할인 프로모션 연장

하부 스터드 장식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 콰니(KWANI)는 2020년 신상품 노라백(Norah Bag)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할인 프로모션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콰니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기념 10% 할인 프로모션은 애초 3일간 진행 예정이었다. 그런데 지난 12일 출시한 노라백 초도 물량이 1시간여 만에 자사 공식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소진 됐다. 이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7일까지 할인 행사기간을 연장했다.

업체에 따르면 노라백은 콰니의 시그니처인 덮개가 있는 호넷라인의 클래식한 형상을 유지하되, 바디를 관통한 스트랩을 강조하는 덮개의 디테일이 포인트로, 토고 레더 원단과 위빙 스트랩의 조화가 간결하면서도 도회적이다.

실용성을 고려한 미디움 사이즈와 콤팩트한 마이크로 사이즈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4월경 보다 다양한 색깔의 제품과 특별 에디션이 공개 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해 첫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을 위한 오직 나만의 노라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One of a kind: 마카쥬 클래스'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마카쥬(Marquage)란 '표기하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로 19세기 유럽의 귀족들이 개인의 소지품에 가문의 문양이나 이니셜, 예술적 모티브를 그려 넣은 것이 그 유래이며 현재는 같은 제품을 나만의 개성으로 연출하는 개인 커스텀 방법의 일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객이 직접 마카쥬 클래스에 참여해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