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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동선 공개…대형마트·SRT 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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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동선 공개…대형마트·SRT 이용 등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22 09:46수정 2020-02-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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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백병원. 뉴스1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에 대한 동선이 공개됐다. 동래구 환자는 공공기관과 교회, 대형마트 등을 방문했으며 해운대구 환자는 서울 방문 뒤 성당과 병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시는 공식 SNS를 통해 전날 확진된 코로나19 환자 2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동래구 환자 A씨(19·남)는 지난 18일 집에서 나와 도보로 온천동 부산전자공고 운동장과 대성탕(목욕탕), 동래밀면 본점, 북산동 주민센터를 들렀다. 이어 택시로 동래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한 뒤 도보로 명륜역 인근 마트를 들렀다가 도보로 귀가했다.


19일에는 마을버스 6번을 타고 온천교회와 집을 왕복했다. 20일에는 49번 버스로 광안리 피자몰을 갔다가 GS25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을 방문했다. 21일에는 도보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와 가까운약국, 동래메가마트를 방문하고 택시를 이용해 집으로 갔다. 이후 다시 택시로 동래구 식당 얼쑤대박터지는집을 갔다. 이곳에서 보건소 이송차로 동래구 보건소를 거쳐 부산의료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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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환자 B씨(57·여)는 지난 18일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19일에는 도보로 장산성당을 방문한 뒤 반여동 장산명가와 자연드림을 들렀다가 귀가했다.

20일에는 센텀내과의원과 원온누리약국을 방문했다. 21일에는 자차로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를 왕복했다. 이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시는 “동선은 확진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 중”이라며 “수정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선에 근거해 접촉자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동선 등을 참고해 의심증세가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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