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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외래진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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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외래진료 중단

뉴시스입력 2020-02-21 14:53수정 2020-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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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1일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환자 중 전날(20일) 밤 늦게 코로나19 검사 결과 1차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은평성모병원에서 병동환자 검사이송을 담당하다 퇴사한 사람이다. 그는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외래진료 시 발열이 체크돼 선별진료를 안내받았으나 검사없이 귀가했다. 그는 이후 지난 20일 오전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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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일 오후 1차 양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확진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은평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환자와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외래진료는 주말까지 중단한다. 또 응급실은 소독이 완료되는 대로 정상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은 이미 완료됐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은평성모병원 이송 종사자가 확진됐다”며 “노출 범위·환자에 대한 조사, 의료 종사자 접촉자 분류와 노출자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현재 병원은 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환자를 재배치 했다”며 “역학 조사를 하기 위해 일부 응급실과 외래진료는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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