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도입부터 컨설팅-구축-운영까지 클라우드 이노베이터 역할 톡톡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이주완 대표
이주완 대표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에서 설계, 구축, 운영, 최적화까지 전체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에 걸치는 클라우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최대 규모인 10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들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2012년 한국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2015년 한국 기업 최초로 AWS의 컨설팅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AWS 아시아 1위 파트너사로 선정된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9년 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자회사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의 국내외 고객사는 대기업부터 금융권 기업, 스타트업까지 총 1500여 곳에 이른다.

클라우드 전환은 글로벌 시장에선 이미 대세로 통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10% 정도에 불과하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고객사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IT기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원가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기업들의 비지니스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국내 전문 인력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인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달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교육 파트너(APN Training Partner)사로 공식 선정됐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본사 건물 2층에 클라우드 교육센터인 ‘클라우드 클래스’를 개소했으며 500명 가까운 인력을 육성했다.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와 공식 교육 파트너 자격을 모두 획득한 국내 기업은 메가존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또 메가존 클라우드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상에서 고객들에게 SA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인증하는 ‘SAP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SAP 컴피턴시는 AWS 클라우드에서 SAP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컨설팅·구축·관리한 사례들을 다수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AWS가 수여하는 자격이다. 컴피턴시를 보유한 파트너는 AWS 기반의 다양한 SAP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중소벤처기업#기업#메가존클라우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