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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녀온 뒤 숨진 30대男…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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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녀온 뒤 숨진 30대男…코로나19 ‘음성’ 판정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18 17:47수정 2020-02-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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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다녀온 후 폐렴 증상으로 숨진 30대 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숨진 30대 한국인 남성 A 씨와 관련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에서 A 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 씨는 폐에서 출혈 흔적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일간 중국 남쪽에 있는 휴양지인 하이난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하이난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62명 나왔으며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이에 방역 당국은 A 씨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A 씨와 함께 사는 부모, 누나, 조카 등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과 구급대원 3명도 격리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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