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베이, 코로나19 확진자 1933명 증가…누적 5만81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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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7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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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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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천700명과 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중국중앙TV는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933명, 사망자가 1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690명과 76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024명이 중태이며 1773명은 위중한 상태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8500명이고 사망자는 1665명이라고 밝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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