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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하루만에 24명 숨져…확진자 2744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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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하루만에 24명 숨져…확진자 2744명으로 급증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27 10:07수정 2020-0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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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24일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0시 기준(현지 시간)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80명, 확진자는 2744명이라고 이날 공식발표했다. 이중 중증환자는 461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사망자 24명, 확진자 769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9개월 영아가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내 의심 환자는 5794명,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51명이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3만2799명으로, 그중 3만453명이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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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은 우한 폐렴의 확산세가 커지자 춘제(중국 설) 연휴를 이달 30일에서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의 개학을 연기하도록 공지했다.

지금까지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5명, 대만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에서 3명을 비롯해 태국에서 8명, 미국에서 5명, 호주·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각 4명, 프랑스에서 3명, 베트남에서 2명, 네팔에서 1명의 확진자가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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