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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초비상…“마스크부터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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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초비상…“마스크부터 사자“

뉴시스입력 2020-01-24 09:01수정 2020-0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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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로 민족 대이동...사람간 전파 가능성 있어 주의 요구
G마켓서 확진자 나온 20일 마스크 판매량 174%나 증가
개인 위생 중시... 핸드워시 판매량도 19~21일 증가세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면서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기간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사망에 이르는 호흡기 질병인데다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어 마스크 구매도 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마스크 판매량이 33% 증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0일에는 마스크 판매량이 전일 대비 174%나 치솟았다.

일반 마스크는 19일 전일 대비 일반 마스크판매량은 전일 대비 4% 줄었지만 독감 마스크는 43% 증가했다. 20일 독감마스크 판매량은 193%나 늘었다. 사람과의 접촉이 많아지는 귀성 귀경길에 오르기전 미리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어느 때보다 개인 위생이 중요해지자 같은 기간 핸드워시 판매량도 1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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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에 이동하는 연인원이 4895만 명에 이른다. 올해는 연휴가 예년에 비해 짧아 예년보다 이동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한 폐렴 외에도 지난해 11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후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 강화지역 소에서 구제역 감염항체가 확인됐고, 소강상태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파주,연천, 철원, 화천 등에서 확인되고 있어 가축 방역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국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확진된 가운데, 감염 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가 4명 늘어나 총 5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명절 기간에는 고향 방문에 따른 공항, 기차역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친척들과 접촉 역시 피할 수 없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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