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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여성 美대사 유리 김… 취임선서 마치고 알바니아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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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여성 美대사 유리 김… 취임선서 마치고 알바니아 부임

김예윤 기자 입력 2020-01-13 03:00수정 2020-01-13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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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국계 여성 미국대사’인 유리 김 알바니아 주재 미대사(49·사진)가 9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에서 취임선서를 마치고 부임했다고 알바니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성 김 주필리핀 미대사, 조셉 윤 주말레이시아 미대사에 이은 3번째 한국계 미대사이며 여성으로는 최초다. 지난해 6월 대사로 지명됐고 같은 해 12월 상원 인준을 통과해 이번에 부임했다.

김 대사는 세 살 때 미국령 괌으로 이민을 갔고 펜실베이니아대 등을 거쳐 국무부에 입부했다.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 수행비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터키어 등 5개 언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7년 8월 대한항공 801기의 괌 추락 사고로 모친을 잃었다.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괌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도 펼쳐 왔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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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주재 미대사#유리 김#최초의 한국계 여성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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