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그사2’ 하리수 “과거 행사만 한 달 60번, 하루 미용실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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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8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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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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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리수가 가수 활동 시절을 되돌아본다.

8일 오후 7시20분 방송될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7회에서 하리수는 이순철 원장의 미용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탐그사2’ 측에 따르면 하리수는 이순철과 데뷔 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 가수로 활발히 활동한 2000년대 초반, 이순철 원장이 출장 전문 디자이너여서 호흡을 맞춰왔다고.

하리수는 “하루에 숍(미용실)을 3번 들린 적도 있다. 행사만 한 달에 50~60번이었다. 오전에 대구, 오후에 부산, 저녁에 서울에 올라오는 행사가 많았다”고 회상하다가,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순철은 “그때 돈 많이 벌었잖아”라고 응수하기도.

더불어 하리수의 ‘금손’ 면모도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미 2004년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메이크업은 기본, 헤어 스타일링까지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미용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조리 자격증까지 공개한다. 이순철은 “하리수의 손재주가 탐난다. 정말 보통이 아니다. 손으로 만들고 꾸미고 하는 것 다 잘한다”고 밝혔다.

한편 ‘탐그사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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