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前인천상의 회장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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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김광식 ㈜정광종합건설 회장(사진)이 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983년 인천에서 정광종합건설을 창업한 고인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을 지냈다. 2008∼2015년 인천상의 회장을 세 차례나 연임하며 강화산업단지를 조성했다. 2014년 아들 용일 씨(54·정광종합건설 대표)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함께 가입하며 인천의 첫 부자 회원이 됐다. 대통령 표창과 훈장을 받았다. 빈소는 가천대길병원, 발인은 8일 오전 8시. 032-460-3444
 
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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