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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14년 운영’ 음식점 문 닫는다…젠트리피케이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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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14년 운영’ 음식점 문 닫는다…젠트리피케이션 여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9-12-06 14:39수정 2019-1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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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홍석천이 14년간 운영한 음식점 문을 닫는다.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지역에서 문제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여파다.

홍석천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태원 OOOO를 9일까지만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하나하나 제가 다 만들어놓은 공간인데 이제 없어진다는 게 마음이 참 아프다”라며 “돈을 떠나 이 공간을 거쳐 간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청에서 명명한 세계음식거리라는 이름은 이제 포차거리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듯하다. 골목은 그렇게 변한다”고 뼈있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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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지난해부터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의 어려운 사정을 토로해왔다. 올해 초에는 운영하던 음식점 두 곳의 문을 닫았다. 급등한 임대료 등 때문이었다.

국회는 지난 10월 홍석천에게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실태를 듣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다만 홍석천은 일정상 불참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을 말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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