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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부동산 가격 되돌림 현상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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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부동산 가격 되돌림 현상 나타날 것”

뉴시스입력 2019-11-13 16:07수정 2019-1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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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체투자팀 김형근 연구원 전망
"내년 4월 총선과 부동산 가격 상관관계 낮아"

개발호재 부재 등으로 내년 서울 부동산 시장의 가격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김형근 대체투자팀 연구원은 13일 내년 서울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지역의 신규 주택분양이 원활하지 못하고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세입자 손실보상 등의 부담으로 사업추진이 장기화 돼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일몰제가 적용될 수 있다”며 “따라서 개발호재가 부재할 경우 상승했던 매매가격의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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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또 “서울의 경우 25개구 전체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권 전매제한, 고강도 대출규제, 세금중과 등이 적용돼 주택수요를 억제하고 있다”며 “이에 서울의 신규 분양물량은 크게 감소해 향후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 4월 총선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4월 예정된 총선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하지만 역대 대통령 선거 및 총선과 부동산 가격을 분석해 봤을 때 둘 간의 상관관계는 낮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정치 이슈보다는 경제 상황이 실제 부동산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다만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성향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변화할 수 있다. 선거 자체보다는 향후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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