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윤은혜’ 베이비복스, 간미연 결혼식에 총출동 “잘 살아”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9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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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SNS© 뉴스1
심은진 SNS© 뉴스1
베이비복스가 간미연 결혼식에 모였다.

심은진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연아! 바울아!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잘살아!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지와 윤은혜, 심은진과 이희진이 간미연의 결혼식에 총출동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결혼했다. 두 사람은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연극으로 인연을 맺고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황바울은 지난 9월 결혼을 알리며 뉴스1에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만나오면서 나보다 더 생각도 깊고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옆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아무래도 결혼을 결정하기에 앞서 나보다는 여자친구인 간미연씨가 고민과 생각이 많았을테지만, 의지하고 믿어주어서 든든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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