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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과 서울구치소 찾아 정경심 면회…첫날 소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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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과 서울구치소 찾아 정경심 면회…첫날 소환 없을 듯

뉴시스입력 2019-10-24 13:29수정 2019-10-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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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된 24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면회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 교수를 면회했다. 이 자리에 아들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와 만나 건강 상태 등을 묻고 향후 상황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교수는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 비리, 증거인멸 등 관련 11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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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정 교수가 자정을 넘겨 구속된 만큼 이날 곧바로 소환해 조사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가족 및 변호인 접견 등 상황을 고려해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가 구속되면서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검찰 수사는 한층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재된 11개 혐의 외에도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정 교수를 상대로 혐의 전반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 정 교수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을 직접 겨냥한 수사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발급 등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자택 컴퓨터 교체 등 증거은닉을 방조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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