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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CL 3경기 연속 출전…발렌시아, 릴 원정서 아쉬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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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CL 3경기 연속 출전…발렌시아, 릴 원정서 아쉬운 1-1

뉴스1입력 2019-10-24 06:34수정 2019-10-2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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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팀 내 입지를 조금씩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주말 프리메라리가에서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이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발렌시아가 올 시즌 치른 UCL 3경기에 모두 교체로 필드를 밟았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내주면서 프랑스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20분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은 추가시간까지 약 30분가량을 뛰었다.

발렌시아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 모로이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릴과 1-1로 비겼다.


1승1무1패의 발렌시아는 승점 4점이 되면서 나란히 2승1패로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는 첼시와 아약스에 이어 3위가 됐다. 2패 뒤 첫 승점을 획득한 릴은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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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승점 1점씩을 챙겼으나 원정팀 발렌시아의 아쉬움이 훨씬 큰 경기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18분 체리셰프가 기다렸던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발렌시아의 셀라데스 감독은 득점 후 2분 뒤인 후반 20분 가메이스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프로데뷔 후 첫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러나 가메이로 감독은 UCL 무대에 곧바로 이강인을 투입시키면서 계속 신뢰를 보내줬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장면이 나왔으나 전체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을 경기가 됐다. 어렵사리 리드를 잡은 상황, 홈팀 릴이 적극적으로 만회골을 노려야하는 양상에서 투입된 이강인은 아무래도 수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와중 악재도 발생했다. 후반 39분, 발렌시아 디아카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릴의 공세는 더 뜨거워졌고 이강인도 위치를 내리며 수비에 치중했다.

파상공세를 억지로 버텨내던 발렌시아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 릴의 이코네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내줬고 아쉬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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