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신영 전 총리 별세에 李총리 애도 “제가 담당기자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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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2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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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추모했다.

이 총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신영 전 총리의 별세를 알리며 “능력과 경륜의 공직자셨다”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외무장관과 국무총리로 일하셨던 기간에 저는 담당기자였다”며 “감사드립니다.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이 총리는 이날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직전 이 글을 올렸다.

한편 노신영 전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그는 제5공화국 시절 외무장관, 국가안전기획부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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