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국내에도 첫 적용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6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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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운용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이 국내에도 적용된다. 상암커뮤니케이션즈는 구글 풀스텍 솔루션 운영사인 싱가폴 머큐리 프로젝트와 함께 구글의 8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운용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이미 광고입찰과 검색광고, 성과분석 등 8개 영역에서 구글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솔루션을 통합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영국의 헤어브랜드 GHD나 네덜란드 코스메틱 브랜드 리추얼 등의 온라인 판매전환 수치가 최대 85%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암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구글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의 트랜드인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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