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매체 “美뉴욕서 송혜교 아트스쿨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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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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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갈무리
사진=보그 코리아 갈무리
배우 송혜교(38)가 미국 뉴욕의 한 아트스쿨에 다닐 것이라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24일 뒤늦게 알려졌다.

홍콩 빈과일보는 송혜교가 최근 뉴욕에 위치한 한 아트스쿨의 단기 강좌를 신청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이달 7일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머물렀다. 당시 여러 언론이 송혜교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후 송혜교가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 머물며 한 아트스쿨의 단기 강좌를 신청했다는 게 빈과일보의 보도다.

이 매체는 송혜교 측이 사생활을 이유로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고도 했다.

송혜교는 패션위크 참석 당시 패션지 보그 코리아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었다.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송혜교는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뉴욕에 와 있다고 전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2017년 10월 배우 송중기(34)와 결혼한 송혜교는 올 6월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전한 뒤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 8월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영화 ‘안나’ 출연도 제안 받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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