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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포토]고종이 외국 국빈에게 대접한 한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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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포토]고종이 외국 국빈에게 대접한 한식은?

김동주기자 입력 2019-09-20 11:40수정 2019-09-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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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기자.zoo@donga.com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외국 국빈에게 대접한 전통식 한식을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세계조선호텔과 문화재청 덕수궁이 함께 재현해 선보였다. 웨스틴조선호텔 셰프들이 문화재청 덕수궁의 고증을 거쳐 만든 17종의 한식 연회 음식을 선보이는 ‘황제의 식탁 특별전’이다. 1905년 9월20일,대한제국을 방문한 미국 제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딸 앨리스 루스벨트와 고종이 함께 한 전통식 한식 오찬 메뉴이다. 총 17종의 전통식 한식요리로 열구자탕,골동면,수어증,편육,전유어등이다.국빈을 접대하였던 음식이었던 만큼 해당 절기에 제 맛을 내는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하였으며 수수하고 정갈한 본연의 전통식 한식으로 차려냈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신세계조선호텔과 문화재청 덕수궁이 함께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외국국빈에게 대접한 전통식 한식을 재현해 선보였다.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선호텔 셰프와 모델들이 17종의 한식 연회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후병(厚餠)=두텁떡(시루떡의 하나). 김동주기자.zoo@donga.com
약식(藥食)=약밥(찹쌀을 물에 불리어 시루에 찐 뒤에 꿀 또는 흑설탕,참기름,대추,진간장,밤,황밤 따위를 넣고 다시 시루에 찐 밥). 김동주기자.zoo@donga.com
숙실과(熟實果)=실과를 삶거나 쪄서 으깬 것을 다시 모양 빚어 만든 음식.조란,밤초,대추초 따위가 있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백청(白淸)=빛깔이 희고 품질이 좋은 꿀. 김동주기자.zoo@donga.com
골동면(骨董麵)=비빔국수. 김동주기자.zoo@donga.com
수어증(秀魚蒸)=숭어찜(숭어의 내장을 빼내고 두 쪽으로 쪼개어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갖은 양념을 한 쇠고기와 함께 끓인찜). 김동주기자.zoo@donga.com
포도,생리(生梨:배),생률(生栗:날밤). 김동주기자.zoo@donga.com
장(醬)김치=무,배추,오이 따위를 잘게 썰어서 간장에 절이고 미나리,갓,청각,파,마늘,고추,생강 따위의 온갖고명을 더한뒤에 ,간장과 꾸을 탄 국물로 담근 김치. 김동주기자.zoo@donga.com
원소병(圓小餠)=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경단보다 작게 빚은 후,끓는 물에 익혀 꿀물에 담가먹는 여름음식,오색물을 들이기도 한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열구자탕(悅口子湯)=입을 즐겁게 하는 탕이라는 뜻으로,‘신선로’를 달리 이르는 말. 김동주기자.zoo@donga.com
정과(正果)=온갖 과일,생강,연근,인삼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에 조려 만든 음식. 김동주기자.zoo@donga.com
전유어(煎油魚)=얇게 저민 고기나 생선 따위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 푼 것을 씌워 기름에 지진 음식. 김동주기자.zoo@donga.com
전복초(全鰒炒)=마른 전복을 물에 불려 얇게 저며서 푹 익힌 뒤에 쇠고기를 조금 섞고 간장,기름,꿀을 넣어 졸인 다음 후춧가루를 쳐서 버무리고 그 위에 잣가루를 뿌린 반찬. 김동주기자.zoo@donga.com
홍시(紅枾)=연감,물렁하게 잘 익은 감. 김동주기자.zoo@donga.com
편육(片肉)=얇게 저민 수육. 김동주기자.zoo@donga.com
화양적(華陽炙)=삶은 도라지를 짤막하게 자르고 쇠고기와 버섯을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각각 양념하여 볶은 다음 꼬챙이에 꿰고 ,끝에 삼색사지(三色絲紙)를 감은 음식. 초장(炒醬)=볶은장. 김동주기자.zoo@donga.com



글,사진=김동주기자.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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