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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피어 매직’ 로이스터 前롯데 감독, 10년 만에 부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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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피어 매직’ 로이스터 前롯데 감독, 10년 만에 부산 컴백?

이헌재 기자 입력 2019-09-19 16:04수정 2019-09-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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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No fear) 야구로 롯데의 부흥을 이끌었던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67·미국)이 10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올 시즌 최하위가 유력한 롯데가 내년 시즌을 위한 새 감독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이례적으로 새 감독 후보 명단도 공개했다.

롯데는 19일 로이스터 전 감독과 KBO리그 현대에서 뛰었던 스콧 쿨바, 래리 서튼 등 3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이를 위해 1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역시 로이스터 감독이다. 그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롯데를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No fear’로 대표되는 과감한 선수 운용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조기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뒤 재계약에 실패했다. 2015년 멕시칸리그 감독을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떠나 있었던 점은 핸디캡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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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바와 서튼은 둘 다 마이너리그 팀의 타격코치로 일하고 있다. 쿨바는 1998년 타율 0.317, 26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서튼은 2005년 현대에서 35홈런을 치며 홈런왕에 오른 거포 출신이다.

롯데는 공필성 현 감독대행을 포함한 한국인 감독 후보 4, 5명을 대상으로도 심층 면접을 진행 중이다. 롯데는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팀 운영을 할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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