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딱 10점… 한정판 주얼리 만나볼까 까르띠에, 29일까지 팝업 부티크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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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주얼리 컬렉션인 ‘저스트 앵 끌루’를 주제로 한 팝업 부티크를 연다. 이달 29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부티크는 ‘뮤직 콘서트 백스테이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못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에너지를 각종 음악 소품과 화려한 무대 요소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부티크에 전시된 턴 테이블과 LP, 골드 터널, 발광다이오드(LED) 패널들을 통해 까르띠에는 저스트 앵 끌루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팝업 부티크에서는 전 세계에서 단 10점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세라믹 버전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은 블랙 세라믹과 화이트 골드의 색채 대비를 더한 제품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이 밖에도 기존 모델보다 얇은 두께로 출시돼 섬세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턴테이블.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턴테이블.
1971년 처음 선보인 ‘저스트 앵 끌루’는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단순하고 평범한 못을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주얼리로 재탄생시키며 반세기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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