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엔대사 조현 前외교차관 내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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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6일 주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사진)을, 주뉴욕 총영사에 장원삼 한미방위비분담금협상 정부대표를 내정했다. 외무고시 13회인 조 내정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주유엔 차석대사,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주인도 대사를 거쳐 현 정부 출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교부에서 2차관과 1차관을 차례로 지냈다. 외시 15회인 장 신임 총영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통상정책기획과장, 아태통상과장, 동북아국장, 주중국 공사를 지냈고 주스리랑카 대사로 근무했다. 주요코하마 총영사에는 윤희찬 여권과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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