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과 결혼’ 황바울은 누구?…‘섹션’ 리포터→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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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9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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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공식홈페이지 캡처
황바울 공식홈페이지 캡처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37)이 11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결혼 상대 배우 황바울(34)에게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간미연의 결혼 상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세 살 연하의 황바울이다. 황바울은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SBS ‘비바! 프리즈’의 진행자로 데뷔했고, 그룹 프리즈 및 드림아이 등에서 활동했다.

데뷔 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의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황바울은 2010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후 주로 뮤지컬 및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해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총각네 야채가게’ ‘달링’ ‘당신만이’ 사랑은 비를 타고‘ ’그남자 그여자‘ ’쉬어매드니스‘ ’택시 안에서‘ 등이 있다.

간미연(왼쪽), 황바울(공식 홈페이지)
간미연(왼쪽), 황바울(공식 홈페이지)
한편 이날 간미연의 소속사는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면서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야야야‘ ’겟업‘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한 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돼 영화배우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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