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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양대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거취, 인사위 소집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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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양대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거취, 인사위 소집해 결정”

뉴스1입력 2019-09-09 15:57수정 2019-09-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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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여온 권광선 진상조사단장이 9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일과 5일 강의를 휴강하고 10일부터 정상 수업에 임할 뜻을 밝혔던 정경심 교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6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자 동양대 측에 추가로 휴강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9.9/뉴스1 © News1

조국 법무부 장관과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벌인 동양대는 9일 “진상조사단 조사가 완료되면 학교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정 교수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와 별개로 조 장관·정 교수의 딸 조모씨(28)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여온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대학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권광선 조사단장은 “(표창장 수여 당시의) 일부 서류가 이미 검찰로 이관된 상태이고, 당시 근무했던 직원들도 퇴직한 상태여서 진상 조사에는 사실적·물리적 한계가 있다”며 “순차적으로 자료 발굴과 관계인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의 거취에 대해서는 “조사단 권한 범위 밖의 사안”이라며 “조사단의 최종 결과가 나오면 학교 인사위원회가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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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 소집 시점과 관련해 권 조사단장은 “현재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못박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의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가장 쟁점이 됐던 표창장 일련번호에 대해 학교 측은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조사단은 이날 오전까지 대략적인 조사를 끝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밝혔으나 정작 조사한 내용이 없어 ‘시간끌기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날 최성해 총장은 보이지 않았다.

동양대는 진상조사단 조사가 완료되면 홍보팀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낸다는 입장이다.

(영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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