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천당 지옥 오간 이광수, 생크림 폭탄 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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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5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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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런닝맨’ 이광수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타짜3:원 아이드 잭’의 주연배우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지석진과 전소민은 지난 미션에서의 벌칙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지석진은 영화 ‘신과 함께’의 변성대왕으로, 전소민은 영화 ‘쏘우’의 직쏘로 변신했다. 이때 입장한 박정민과 임지연 최유화는 두 사람의 비주얼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게스트들과 이광수가 함께 출연한 영화 ‘타짜3’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유재석이 이광수는 ‘타짜3’ 예고편에 안 나온다고 하자, 이광수는 “그만큼 비밀스럽고 중요한 인물이다”라고 항의했다. ‘이광수 카메오’설이 나오자 박정민은 “이광수가 같이 하고 싶어 해서 끼워주고 있는 것”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다. 이들은 각자 미션에서 이겨서 ‘R코인’을 획득해야 했다. 멤버들은 술래잡기와 ‘풀하우스’(눈치게임을 통해 R코인을 획득하는 게임)를 했는데 이광수가 홀로 블랙 카드를 집어 들어 코인을 독식했다.

두 번째 미션은 ‘콜 마이 네임’으로, 각자 자신의 이마에 붙은 인물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기상천외한 오답이 속출하는 가운데, 박정민은 특유의 느릿느릿하게 게임을 진행해 김종국의 화를 돋워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실패한 이광수가 코인을 빼앗기며 순식간에 마이너스 코인 상태가 됐다.

세 번째 미션 ‘포커페이스 퀴즈’에서 풀장 사이의 외나무 다리를 구르기로 굴러 퀴즈를 맞혔다. 이때 구르기 1등이 상대팀의 팀원을 지목해 오답인지 정답인지를 맞히는 방식이다. 3차 풀하우스까지 진행한 결과 벌칙자는 이광수와 하하와 전소민. 그중 이광수는 생크림 폭탄 벌칙을, 하하는 물폭탄을 맞으며 레이스를 끝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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