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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기금 첫 도입 송자 前 연세대총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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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기금 첫 도입 송자 前 연세대총장 별세

김재희 기자 입력 2019-08-24 03:00수정 2019-08-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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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 전 연세대 총장(사진)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3세.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한 송 전 총장은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송 전 총장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연세대 총장으로 재임했다. 1997∼2000년 명지대 총장을, 2000년에는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교육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송 전 총장은 연세대 총장 시절 국내 대학 최초로 ‘학교발전기금’ 개념을 도입해 1000억 원에 이르는 기금을 조성하는 등 고등교육시스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전 총장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이사장과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는 등 안전과 어린이 권익 보호에도 관심을 쏟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탁순희 여사와 딸 은미, 정민 씨, 사위 박기남, 최재훈 씨가 있다.

장례는 연세대학교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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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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