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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아시아선수권 4강? 일본과 붙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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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아시아선수권 4강? 일본과 붙고 싶어”

뉴스1입력 2019-08-23 20:12수정 2019-08-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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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대회 결선라운드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 News1

‘배구여제’ 김연경(엑자시바시)이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일본과 붙어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E조 2차전에서 태국을 3-1(25-20 23-25 25-17 25-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E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F조 중국과 일본전 패자와 24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아직 상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김연경은 일본과 맞붙기를 희망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일본하고 붙고 싶다”며 “일본도 어려운 상대지만 높이가 낮으니까 중국보다는 조금 더 수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은 “요새 한일관계도 있으니까 배구쪽에서는 시원하게 이기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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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을 상대로 4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내년 1월 2020 도쿄 올림픽 대륙별 별 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할 태국이기에 승리의 의미는 더욱 컸다.

김연경은 “1세트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2세트에서는 역전을 당하기도 했지만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모든 세트 초반 앞서갔다”며 “1세트에서 흐름을 타고 경기를 했던 것이 4세트까지 유지된 것 같다”고 말했다.

태국에 대해 김연경은 “태국의 단점은 높이다. 높이가 단점이지만 태국은 이를 수비로 커버해 쉬운 상대는 아니다”며 “(태국은) 블로킹은 낮지만 수비가 좋아서 껄끄럽다”고 밝혔다.

최근 대표팀은 세터진의 잦은 교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날도 공격수와 세터의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김연경은 “세터가 계속 바뀌니까 힘들기도 하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세터에 주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그래도 염혜선이 습득력이 빨라서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좋은 토스도 많이 나왔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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